새 계좌 안 만들어도 OK…중기부, '원스톱 상생결제' 도입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병권 제2차관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증권 본사에서 상생결제 이용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에 발표한 '대·중소기업 상생 성장 전략'에 따른 상생결제 확산에 관한 논의 자리로, 상생결제 제도를 이용하는 금융기관·공공기관·구매기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KB증권·㈜두산·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상생결제 제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증권사 최초로 KB증권이 상생결제 협약금융기관에 참여하고 금융기관 최초로 '원스톱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했다. 원스톱 상생결제시스템은 구매 기업과 협력사가 같은 은행 계좌가 있어야 가능했던 결제대금 지급 업무를 다른 은행 계좌로도 지급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병권 제2차관은 "고물가·고환율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해선 상생결제가 매우 중요하다"며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상생결제에 참여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진공, 안전 최우선 경영 선언...노사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8일 대전 유성구 본부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노사공동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소진공은 임직원과 협력업체 근로자,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개정했다.
개정 안전보건경영방침에는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업무 수행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참여·협의 기반 안전보건활동 실천 △구성원 참여 확대를 통한 안전의식 내재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자율적인 안전보건문화 정착과 전 임직원 안전의식 내재화로 일상 속 안전실천을 강화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들 "BTS 공연 바가지·예약취소 등 부당행위 근절"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상인연합회·한국외식업중앙회·대한숙박업중앙회와 함께 1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시장 거래질서 확립·신뢰받는 K-관광을 위한 부당요금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수십만명이 몰릴 예정인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가격 미표시나 과도한 요금 인상, 일방적 예약 취소 후 재판매 등 자영업자들의 부당 사례를 막기 위한 자구노력의 일환이다.
참석 단체는 △성수기와 대규모 행사 기간 부당요금 근절 선도 △정부 부당요금 근절 대책 적극 협력 △성실한 소상공인 보호·공정 가격 확립 캠페인 전개 등 주요 결의 3개를 공동으로 발표하고, 신뢰받는 K-관광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광화문 일대 상권을 돌며 부당요금 근절과 K-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부당요금은 결국 소상공인 스스로의 생존 기반을 해치는 행위"라며 "이번 성명 발표를 기점으로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건강한 영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대한민국 상권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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