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소재 솔루션 '플라이텍', 한국 상륙… 25일 서울서 신제품 발표회

프랑스에서 열린 플라이텍 제품 설명회 사진플라이텍
프랑스에서 열린 플라이텍 제품 설명회 [사진=플라이텍]
글로벌 기능성 소재 솔루션 ‘플라이텍(FLYTEC)’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새로운 기능성 소재를 선보이는 것이 아닌,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겪고 있는 제품 개발의 어려움 및 원단 공급 단계의 비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플라이텍은 현재 아웃도어 시장이 ‘자외선 차단 지수’나 ‘내수압 수치’ 등 일정 수준 이상에서는 차이점을 체감하기 어려운 단일 지표를 높이는 숫자 경쟁에 빠져 정작 중요한 착용감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대신 스키, 등산, 사이클링, 일상 등 실제 소비자의 활동 상황에 맞춰 방수력과 통기성, 무게와 내구성 사이 최적의 균형점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플라이텍은 원사 및 직조 구조부터 기능성 후가공, 스마트 웨어러블 플랫폼까지 전체 연구개발 체인을 하나로 연결한다. 기존에는 브랜드가 각각의 공장과 소통하며 일일이 품질을 조율해야 했지만, 플라이텍의 통합 시스템을 활용하면 개발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브랜드 고유의 색깔을 담은 고품질 제품을 바로 대량 생산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국내 브랜드의 상황에 맞춘 4가지 맞춤형 솔루션도 공개된다. ▲하드쉘과 스키복에 최적화되어 보호 성능과 활동성을 극대화한 ‘플라이텍 디펜드(FLYTEC DEFEND)’ ▲초경량 보온성을 바탕으로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플라이텍 퓨전(FLYTEC FUSION)’ ▲셔츠, 팬츠 등 피부에 직접 닿아도 자극 없이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은 ‘플라이택 필(FLYTEC FEEL)’ ▲단 5초 만에 옷의 온도를 올려주는 스마트 온도 제어 솔루션 ‘아이웜(iWarm)’이다. 특히 ‘아이웜’은 첨단 탄소나노튜브 소재를 사용해 세탁이나 활동에도 안전하며, 정밀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플라이텍 관계자는 “기술은 숫자로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몸이 직접 느끼는 편안함으로 증명되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기능성 의류 시장에서 확실한 차별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논현로 일대에서 진행되며, 이메일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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