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에이디테크놀로지, 비메모리 성장 잠재력 탑 티어…목표가 상향"

 
사진에이디테크놀로지
[사진=에이디테크놀로지]

교보증권은 11일 에이디테크놀로지에 대해 비메모리 산업 내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했다.
 
박희철 교보증권 연구원은 “에이디테크놀로지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645억원으로 전년 대비 54.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면서 목표주가를 높였다. 삼성전자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 전환 이후 양산 매출이 없는 상황에서도 디자인서비스(NRE) 수요 증가만으로 흑자를 달성한 점이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인공지능(AI) 수요 확대 영향으로 지난해 신규 수주 금액은 과거 3년 평균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개발 매출은 지난해 약 1400억원에서 올해 약 24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양산 매출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5G 중계기 칩 1개 양산을 시작으로 2027년 약 7개, 2028년 약 12개 프로젝트가 양산 매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ADP 620은 단순 개발 플랫폼이 아니라 서버칩 개발 프로젝트로 직접 칩 판매 가능성도 존재한다”며 “전통적인 디자인하우스를 넘어 팹리스와 같은 고부가 사업으로 확장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ADP 620 관련 매출은 2028년 하반기부터 약 2년 반 동안 약 1조4000억원 규모가 기대된다고 추정했다.
 
그는 또 “2026년 연결 매출액은 2830억원, 영업이익은 25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2%, 788% 증가할 것”이라며 “삼성파운드리 구조적 수혜와 함께 비메모리 밸류체인 핵심 기업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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