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패럴림픽에 출전한 김윤지 선수는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 좌식 12.5㎞ 종목에서 38분00초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인 바이애슬론에서 보여준 김윤지 선수의 집중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은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금메달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을 통틀어 대한민국이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획득한 최초의 금메달이다.
김윤지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금메달은 대한민국 동계패럴림픽 여자 선수로는 역사상 최초이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신의현 선수가 대한민국 최초로 획득한 금메달에 이어 두 번째 동계패럴림픽 금메달이다. 특히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획득한 동계패럴림픽 금메달 2개 모두 BDH 파라스 소속 선수들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김윤지 선수를 축하하기 위해 시상식장을 찾은 배동현 이사장은 “우리 윤지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그동안 묵묵히 이어온 노력과 도전이 세계 무대에서 값진 결실로 이어져 대단히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 김윤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4개 종목의 경기를 더 남겨두고 있으며, 첫 패럴림픽에서 이룬 역사적인 금메달의 여세를 이어 남은 경기에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