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특별시 초대 시장 선거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이 마침내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8명 경선 방식을 발표했다.
이 방식은 당 최고위원회가 최종 결정한다.
김이수 민주당 공관위원장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열린 6차 회의 직후 "전날 통합이 결정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경우 광주·전남 권역 공모 후보 전원을 경선 후보자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광주 권역에서 강기정(현 광주시장)·민형배(국회의원)·이병훈(민주당 호남특위 부위원장)·정준호(국회의원) 등 4명과 전남 권역에서 김영록(현 전남지사)·신정훈(국회의원)·이개호(국회의원)·주철현(국회의원) 후보 등 4명까지 공천 신청자 8명을 모두 경선 후보로 확정했다.
김 위원장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는 예비경선을 진행하되 권역별로 나누어 합동 연설회와 합동 토론회를 개최해 상위 5명으로 압축하겠다"며 "본경선 시점에는 통합의 정신을 살리기 위해 시민 공천 배심원제 경선을 실시하는 방식을 최고위원회에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 겸 공관위 부위원장은 "광주·전남을 3개 권역(광주, 전남 서부, 전남 동부)으로 나눠 순회 경선을 하고, 일정 부분은 순회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관심도를 높이는 설계를 논의했다"면서 "구체적인 방식은 최고위에 제안해 논의·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이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경선에 다른 지역과 다른 규칙을 적용하기로 해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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