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24번 마을버스의 기적' 주인공 이시영 기사 만나..."사람 사는 세상 만드는 영웅"

  • 김 지사, 자신의 SNS 통해 "우리 곁의 영웅들께 깊이 감사"

  • "도민의 평범한 하루 지켜낸 '안전한 울타리'이자 '기적의 공간'"

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지사가 '24번 마을버스의 기적' 주인공인 이시영 기사와 함께하고 있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용인 24번 마을버스에서 쓰러진 중국인 유학생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생명을 구한 이시영 기사를 만나, 경기도 버스가 도민의 일상을 지키는 ‘안전한 울타리’이자 ‘기적의 공간’이 됐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4번 마을버스의 기적’의 주인공, 이시영 기사님을 만났다"며 "작년 3월 어느 날 용인 24번 마을버스에서 단국대에 다니는 중국인 유학생 한 명이 갑자기 쓰러졌고, 기사님은 곧바로 버스를 세운 뒤 승객의 상태를 살피고 가까운 병원으로 달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
[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 지사는 "이 기사님은 단 3분 만에 병원에 도착했고, 학생을 직접 업고 병원 안으로 들어가 의료진에 인계했다"며 "병원비까지 대신 내주셨고, 다행히 학생은 의식을 되찾아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낯선 타지에서 꿈을 키워가던 한 청년의 생명을 살린 그 순간, 경기도 버스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었다"며 "도민의 평범한 하루를 지켜낸 ‘안전한 울타리’이자 ‘기적의 공간’이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이시영 기사님처럼 제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분들 덕분에 경기도는 오늘도 온기가 가득하다"며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우리 곁의 영웅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