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전일比 6.7% 상승…6만8000달러 등락

사진아주경제 DB
[사진=아주경제 DB]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이 뉴욕증시 강세에 힘입어 크게 올랐다. 이 과정에서 일부 숏 포지션 청산도 발생하면서 상승세에 불을 붙였다.

26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6만8401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6.67%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11.83% 오른 2080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25일 오전 6만4000달러를 중심으로 횡보하다가 오전 10시를 넘어서면서 급등세를 보이며 단숨에 6만6000달러로 올라섰다. 이후 서서히 반락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지만 저녁 8시부터 다시금 상승하기 시작했다.

자정 이후에도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한때 7만 달러를 넘봤지만 오전 7시쯤 상승세가 꺾이면서 6만8000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날 뉴욕증시가 호조를 보이면서 가상자산 시장에 훈풍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26% 올랐고, S&P500지수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각각 0.81%, 0.63% 상승 마감했다.

이에 더해 가상자산 약세에 투자한 ‘숏 포지션’ 청산이 이뤄지고 자동 매수로 이어지면서 단기간에 큰 폭의 상승이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4.76% 높은 9844만원(약 6만89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더 비싸게 거래되는 이른바 ‘김치프리미엄’은 0.8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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