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18기념행사 슬로건 '오월의 꽃 오늘의 빛'

  • 12·3 비상계엄 때 되살아난 '용기' 강조...행사위원회 3월 4일 출범식

 
518기념행사위원회가 올해 슬로건을 정했다 사진행사위원회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올해 슬로건을 정했다. [사진=행사위원회]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행사위)는 올해 5·18 기념행사 슬로건을 '오월의 꽃, 오늘의 빛'으로 정했다.
 
25일 행사위에 따르면 이 슬로건은 80년 5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꽃처럼 스러져 간 영령들을 기리고, 총칼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던 그날의 용기를 상징한다.
 
특히 지난 12·3 비상계엄 정국에서 그날의 용기가 광장의 기억으로 되살아나고 비로소 '오늘의 빛'으로 확인됐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위는 3월 4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해마다 진행한 시민공모사업과 청년 기획사업 참여자, 단체를 모집한다.
 
위경종 상임행사위원장은 "50주년이 가까워지는 5·18이 미래 세대에게 이관되기 위한 중요한 전초를 보내고 있다"며 "올해도 오월 정신 계승을 이어가는 민주주의 대축제를 열고 전국과 세계 시민을 오월 광주에서 환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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