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부, 이트래블 인식 확산 위한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사진필리핀관광부
[사진=필리핀관광부]
필리핀 관광부는 오는 3월 18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자 입국 신고 시스템 ‘이트래블(eTravel)’ 인식 확산을 위한 온라인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필리핀 입국 필수 절차인 이트래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유료 피싱 사이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필리핀 관광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항공권과 모바일 상품권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필리핀 관광부 얼윈 발라네 (Dr. Erwin F. Balane) 한국 지사장은 “이트래블은 필리핀 정부가 운영하는 공식 전자 입국 등록 시스템으로 어떠한 비용도 발생하지 않는다”며 “유료 서비스로 가장한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는 사례가 일부 발생함에 따라 여행자들의 혼선을 줄이고 공식 시스템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이트래블은 입국 카드, 세관 신고, 보건 신고를 통합한 온라인 사전 등록 제도로, 여행자는 출발 전 개인정보와 여행 일정, 건강 상태 등을 입력하고 QR코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공항 입국 심사 시 제시하면 보다 간소화된 입국 절차를 이용할 수 있다. 작성은 공식 사이트에서 무료로 가능하며, 평균 소요 시간은 약 5분 내외다.

작성 절차도 비교적 간단하다. 공식 사이트에서 이메일 인증을 통해 계정을 생성한 뒤 여권 정보와 거주지 주소 등 기본 인적 사항을 입력하고, 입국 목적과 필리핀 내 체류 주소, 항공편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세관 신고 대상 물품이 없는 경우 ‘신고 없음’을 선택해 바로 진행할 수 있으며, 반입 제한 물품이 있을 경우에는 전자 세관신고서를 추가로 작성해야 한다.

모든 절차를 완료하면 QR코드가 발급된다. 이트래블 작성 방법에 대한 상세 안내는 필리핀 관광부 한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필리핀관광부는 이벤트를 통해 세부퍼시픽항공 인천–세부 왕복 항공권 (1명), 필리핀항공 인천–마닐라 왕복 항공권, 커피 상품권 50명 등 총 52명에게 선물을 준다. 당첨자는 3월 중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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