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배당 정상화와 비과세 배당 가능성을 언급했다"며 "올해 1~3분기 주당배당금(DPS)은 분기당 830원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감액 배당의 경우 주주총회 통과가 남아있으나, 승인될 경우 내년부터는 감액 배당도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 연구원은 "주식발행초과금이 1조7700억원으로 배당 재원은 충분하다"며 "연간 주당배당금 3540원을 가정했을 때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4.6%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경쟁사의 위약금 면제는 1월 SK텔레콤 가입자 회복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게 DB증권의 분석이다. 신 연구원은 "상반기 마케팅 비용은 가입자 증가에 따라 소폭 확대될 것"이라며"울산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설비투자(CAPEX)는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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