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30일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무인점포 ‘NH디지털스테이션’ 위례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NH디지털스테이션은 AI 기반 차세대 금융기기 ‘NH AI STM’을 중심으로, 화상상담이 가능한 디지털데스크와 ATM을 갖춘 무인점포다. NH AI STM은 고객이 기기 앞에 서면 AI가 얼굴을 인식, 먼저 인사와 안내를 시작하는 쌍방형 금융기기다. 이를 통해 입출금, 이체, 체크카드 발급 등 총 17종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얼굴과 장정맥을 활용한 다중 생체인증을 적용해 카드나 통장 없이도 안전한 거래가 가능한 건 물론 전산 조작이 어려운 고령층,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디지털 무인점포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NH AI STM과 디지털데스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위례점을 시작으로 주요 거점에 디지털 무인점포와 NH AI STM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높인 새로운 점포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을 통해 미래형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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