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은 서비스업(0.7%), 광공업(0.6%) 등에서 증가하며 전월 대비 0.9% 상승했다.
다만 소매판매는 음식료품과 의복 등에서 판매가 줄어 전월 대비 3.3% 줄었다. 이는 21개월만에 가장 큰 감소 폭으로 나타났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에서 투자가 증가하며 전월 대비 1.5% 올랐다. 건설기성은 건축에서 공사실적이 늘어 전월 대비 6.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두원 데이터처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광공업 생산지수, 건설기성 등의 영향으로 내수출하지수가 둥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며 "앞서 연간 소매판매 지수가 2022~2024년 3년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는데, 올해 플러스로 전환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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