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랩스가 이재명 대통령의 탈모 치료약에 대한 건강 보험 검토 지시 발언으로 연일 강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 기준 메타랩스는 전일 대비 415원(20.49%)오른 2440원에 거래 중이다. 메타랩스는 개장 직후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일에는 29.72% 상승하며 상한가에 장을 마감했다.
연일 주가 급등은 이 대통령이 탈모 치료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 검토를 지시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16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과거에는 탈모 치료를 미용으로 봤지만 요즘은 생존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무한대 보장이 너무 재정적 부담이 크다면 횟수나 총액 제한을 하는 등 검토 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메타랩스는 자회사 모모랩스를 통해 탈모 케어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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