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와 공급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전장 대비 3만500원(7.34%) 내린 3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의 계약 해지 통보에 따라 지난해 10월 체결한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9조6000억원으로 계약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2032년 12월 31일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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