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의무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와 관리주체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주택 관련 법령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소양·윤리 △김해시 공동주택 감사 지적사례 및 회계처리 실무 △입주민 간 분쟁조정과 노동자 인권보장 방안 △공동주택 화재 예방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리소장과 입주자대표회의가 함께 공동주택 관리와 운영에 필요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인사말에서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애써 주시는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입주민이 신뢰하고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김해시도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 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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