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서비스 정식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이벤트인 '네웹월드’를 10일 공개했다.
이번 이벤트는 ‘테마파크’를 콘셉트로 지난 20년을 빛낸 레전드 웹툰과 명대사로 만든 게임부터 웹툰 독자들의 재치가 돋보이는 댓글과 밈(유행소재), 그리고 올해 출시한 숏애니 서비스 ‘컷츠’를 포함한다.
‘네웹월드’는 △명대사 스피드 게임 △타임머신존 20주년 명작 극장 △베댓 박물관 △컷츠존 △콜라보존 등 총 6개 존으로 구성돼있다.
네이버웹툰 앱 홈 우상단 아이콘 또는 앱 내 ‘더보기’ 메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명대사 스피드 게임'에서는 웹툰 속 특정 장면에 맞는 레전드 명대사를 제한 시간 안에 완성하는 미니 게임을 제공한다. 문제를 맞출 경우 랜덤 선물 뽑기를 통해 네이버웹툰의 유료 콘텐츠 구매 전용 재화인 ‘쿠키’부터 모바일 쿠폰까지 3억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타임머신존'에서는 네이버웹툰의 2000년, 2015년, 2020년대 명작 72편을 과거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디자인으로 재현했다. 이중 59개 작품, 2500화 이상을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20주년 명작 극장'에서는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와 ‘기자매’ 범배 작가가 특유의 개그 코드로 네이버웹툰을 빛낸 명작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달 23일부터 선공개되어 현재까지 ‘이말년 서유기’, ‘가비지타임’, ‘여신강림’, ‘외모지상주의’, ‘똑 닮은 딸’, ‘유미의 세포들’, ‘스위트홈’, ‘마루는 강쥐’, ‘타인은 지옥이다’ 등이 공개되어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베댓 박물관'에서는 20년간 독자들의 재치가 돋보이는 '베스트 댓글(베댓)'들을 박물관 콘셉트로 전시해 보여준다. 베댓 박물관에 선정된 댓글 작성자에게는 쿠키 20개를 증정한다.
'컷츠존'에서는 네이버웹툰 인기 작가인 ‘랑또’, ‘제나’, ‘박태현’ 작가와 컷츠 크리에이터들이 22개 레전드 웹툰 속 특정 설정을 바꿔 숏폼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인다.
20주년 기념 특별한 오프라인 체험 이벤트인 '콜라보존'에서는 CU 편의점과 협업해 전국 CU에서는 한정판 ‘진짜 초코칩 쿠키’ 10만 개를 판매한다. 20년 만에 최초로 선보이는 실물 쿠키에는 네이버웹툰의 유료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쿠키 쿠폰이 포함돼 있으며 랜덤으로 최대 1000개의 쿠키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포토 플랫폼 ‘포토이즘’과 제휴해 ‘네웹월드’ 및 인기 웹툰 9종의 한정판 프레임을 전국 포토이즘 촬영 부스에서 12월 31까지 약 3주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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