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가총액 장중 500조원 돌파…사상 처음

  • 정책 기대감에 6거래일 상승세 지속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닥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장 중 500조원을 넘겼다.

오전 9시 58분 현재 코스닥 시총은 503조321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날 497조6219억원에서 5조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12포인트(0.23%) 오른 934.15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0포인트(0.21%) 높은 934.01에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지난달 26일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날도 개장 직후 혼조세를 보이다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최근 코스닥 상승세는 정부가 모험자본 생태계 활성화 의지를 보이면서 코스닥시장 정책 기대감이 몰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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