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평양 무인기’ 재판 개시…한학자 첫 공판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외환 혐의 재판이 1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평양 무인기 투입 지시 여부를 핵심 쟁점으로 검찰·변호인 의견을 정리합니다. 특검은 무인기 추락으로 군사 기밀이 유출돼 일반이적죄가 성립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같은 날 윤 정권과의 ‘정교유착’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통일교 한학자 총재 재판도 열리며, 한 총재는 권성동 의원에게 정치자금 1억 원을 건넨 혐의, 통일교 자금 쪼개기 후원, 김건희 여사에 명품 가방을 제공한 혐의 등을 받고 있고 보석 심문도 함께 진행됩니다.©'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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