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최고 등급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은 현대건설 국내현장 직원 사회공헌활동 모습.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공로를 공식 인정하는 제도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현대건설은 주요 사업장과 연계한 지역사회 맞춤형 활동으로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 교육훈련, 생태계 보호 활동에 집중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현대건설은 올해는 국내 사업장 중심으로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현장 제안형 지원사업을 확대했다. 현대건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재난안전 경안전모 보급 및 교육사업'도 꾸준히 확대했고, 회사의 조경 기술인 'H-네이처가든'을 활용해 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와 공공부지에 특산·자생식물 정원을 조성하는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도 펼쳤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3년부터 경기도 용인, 강원 원주의 힐스테이트 단지와 강원도 홍천의 자연환경연구공원에 이어 올해는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에 H-네이처가든을 조성해 특산·자생식물 14종 2550본을 식재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현장과 지역사회가 연계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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