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사랑나눔의 집은 포항소년소녀가장돕기후원회에서 운영 중인 무료급식소로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5일간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사랑나눔의 집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에스피네이처 임직원들은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며, 무료급식소를 찾은 100여명의 어르신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어르신들이 든든하게 드실 수 있는 잡곡세트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포항 사랑나눔의 집 관계자는 "배식봉사를 통한 따뜻한 손길이 독거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삼표그룹과 같은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장은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기울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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