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공영주차장에서 열린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가맹점주협의회와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디야커피 가맹점주들과 본사는 지역사회 이웃을 돌보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행사 동참에 뜻을 모았다.
이날 봉사에는 가맹점주협의회장을 포함한 가맹점주 8명과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김장김치 재료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용산복지재단이 준비했다. 완성된 김치는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가맹점주와 본사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 본사와 가맹점주협의회는 실질적 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해 '상생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정기적인 봉사활동뿐 아니라 점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동반 성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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