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우리은행 대표 외환전문가인 민경원 선임연구원 등 실무 담당자들이 강사로 나서 △글로벌 외환시장 주요 이슈 △2026년 환율 전망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금융상품을 다뤘다.
민 선임연구원은 “2026년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무역정책 불확실성 속에서 달러화의 ‘상고하저’ 흐름을 제한적으로 따를 것”이라며 “해외투자 확대로 인한 구조적인 달러 수요가 환율 하락 폭을 제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우리은행은 중요성이 커진 신흥국 통화에 대한 심층 분석 세션을 신설해 해외 진출 기업의 생산적 경영 활동을 뒷받침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고객사들이 2026년을 대비하고 환율 위험을 관리해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을 위한 맞춤형 외환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생산적 금융 지원을 지속하며 소통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축적된 외환 전문성으로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와 양질의 시장 정보를 제공하며 국내 대표 외환 전문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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