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태완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교육과정과 커뮤니티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배움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 김태완 총장 직무대리는"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세대가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행복대동제를 통해 교육생들의 성과와 열정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캠퍼스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40세(1985년생)부터 70세(1955년생)까지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 전환교육 △종합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취·창업 지원 △동아리 활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직원 문화체험’ 추진
참여한 한 교직원은 "동료교사들과 스트레스를 풀며 힐링이 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다시 한 번 보육교사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영유아들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육교직원들의 행복한 근무환경이 삶과 휴식이 더욱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정난숙 회장은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보육인 선배로서 연합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11·12월은 2026년도 입소 상담과 확정이 활발이 이뤄지는 시기로, 영유아 연령과 특성에 맞는 보육과 배움·교육이 모두 가능한 장점이 많은 어린이집들에서 영유아가 전인적인 성장과 몸과 마음이 건강한 미래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있는 어린이집 상담을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