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륙 준비 완료! 올가을엔 젤리캣과 함께 우주여행을"
애착인형으로 널리 알려진 젤리캣이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열었습니다. 한국 시장 공식 진출을 알리는 공간이죠.
젤리캣은 1999년 영국 런던에서 탄생한 인형 브랜드입니다. 특유의 부드러운 촉감과 귀엽고 위트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죠. 덕분에 최근엔 MZ세대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뷔와 블랙핑크 지수·제니, 축구선수 이강인 등이 선택하기도 했고요.
도시마다 각기 다른 팝업을 여는 것으로도 유명하죠. 본사가 있는 런던에선 '피시앤칩스',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에선 '젤리캣 카페', 미국 뉴욕에서는 '다이너'를 주제로 팝업을 열어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한국 팝업도 역시나 특별합니다. 성수 팝업은 '젤리캣 스페이스'를 주제로 세계 최초의 체험형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젤리캣 스페이스 본부(HQ)로 순간이동한 듯한 공간 속에서 브랜드의 유쾌한 감성과 상상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사령관 '젤리캣 잭'의 지휘 아래 용감한 젤리들과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은하를 탐험하는 재미도 쏠쏠하죠.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젤리 생명체는 우주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초록색 외계인 '질런 에일리언', 은색 우주선을 타고 있는 '어뮤저블스 젤리소서', 붉은 긴 꼬리가 인상적인 '어뮤저블스 스페이스 코멧', 화난 표정을 한 화성 '어뮤저블스 플래닛 마스'는 이번 팝업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캐릭터입니다.
즐거운 우주여행을 마친 후엔 2층으로 올라가 보세요. 애착인형으로 인기가 높은 긴 귀가 매력적인 '바쉬풀 버니'를 비롯한 인기 캐릭터 제품들도 동시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젤리캣 스페이스 팝업은 다음 달 28일까지 엠엠성수에서 운영합니다. 젤리캣 코리아 공식 누리집에서 방문 예약 또는 현장 대기를 하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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