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열차 궤도 이탈' 용산역 열차 정상운행…복구 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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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화물열차 궤도 이탈 사고로 차질을 빚었던 용산역 열차 운행이 7일 오전 첫차부터 재개됐다.

코레일 측은 "이날 0시 30분께 시작한 복구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날 마지막 열차까지 용산역을 무정차 통과했던 경의중앙선은 이날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다. ITX-청춘 열차도 정상 운행 중이다.

앞서 전날 오후 3시 36분께 용산역에서 제3223 화물열차의 뒤쪽 1량이 궤도에서 벗어나며 일부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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