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소방서가 28일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행정 안전정책을 자문하고, 발굴하고자 소방정책 자문위원회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김태진 위원장을 비롯한 소방정책자문위원 7명이 참석했다.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 119특수구조대를 방문해 현장 구조활동 시스템과 인명구조견 양성과정을 견학하는 등 소방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안산시 실정에 맞는 소방안전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하며, 정책 현안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소방서는 이번 현장 중심형 워크숍을 통해 정책자문위원들의 전문적 의견을 소방행정에 적극 반영, 시민안전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박정훈 서장은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만들어가는 것이 곧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과 함께 지역 맞춤형 소방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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