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시장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여성 취업 창업 박람회'란 제목의 글에서 "유앤아이센터에서 열린 ‘화성 여성 취·창업 박람회’에 함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으로 상담받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의 눈빛에서 도전의 열정과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 행사장을 둘러보며 시민 여러분의 일상과 경제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런 기획을 더 많이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박람회 역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화성 새일센터가 꾸준히 이어온 노력의 결실이기에 감사함을 더 많이 느끼게 된다"고 덧붙였다.


화성특례시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 예비 창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구인업체 35개사, 창업관 16개 부스, 유관기관, 구직자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현장 면접, 취업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등 맞춤형 구직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화성시꿈마루 예비·초기 창업인의 창업마켓과 경영·마케팅 분야 창업 컨설팅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성시일자리센터 등 5개 유관기관의 취업지원 부스 △네일아트·메이크업 등 체험존 △지문 진로적성검사 등 진단존 등도 마련돼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상담을 받았다.
아울러, △공방 창업 성공사례(가죽공방), 기술 창업 성공사례(유황제품) 등 창업 특강 △이지 리얼퍼스널컬러 활용, 나의 회복탄력성 파워 등 취업 특강도 운영돼 여성의 실전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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