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장우영 "JYP 재계약 때 주식 대신 현금…지금은 후회"

  • 10년 새 시가총액 16배 오른 JYP 두고 아쉬움 토로

사진핑계고 유튜브 영상 캡쳐
[사진='핑계고' 유튜브 영상 캡쳐]

그룹 2PM 장우영이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당시 주식 대신 현금을 받은 것을 두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mini 핑계고'에서 장우영은 자신을 "JYP 대외협력 이사"라고 소개하며 "주식은 없고 당시엔 주식에 대해 잘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재계약할 때 회사에서 지분(주식)이나 현금 중 선택할 수 있었지만 진영이 형이 '이건 투자처럼 보일 수 있다'며 '2PM은 그냥 계약금 현금으로 줘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2015년 2PM의 첫 재계약 시기와 비교해 JYP의 시가총액은 10년 만에 16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땐 회사가 어떻게 될지 몰랐는데, 지금 돌아보면 돌아버리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살 거냐"고 묻자, 장우영은 "그냥 다 산다"고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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