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하양물빛파크골프장 개장에 따른 현장 점검 실시

  • 개장 전 사전점검 통한 명품 경산하양물빛파크골프장 이용 시민들의 불편 사항 사전 차단에 초점

 
지난달 30일 1일 개장을 앞둔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에 위치한 물빛 파크골프장에 대해 경산시 관계자들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1일 개장을 앞둔 경산시 하양읍 대조리에 위치한 '물빛 파크골프장'에 대해 경산시 관계자들이 지난달 30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가 해마다 동호인의 수가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인기 스포츠인 파크골프에 대한 시민 수요에 부응하고자 민선 8기 역점 사업으로 파크골프장 확충 사업에 두 팔을 걷어 부쳤다. 

경북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하양물빛파크골프장 시설 안전 및 운영 관리를 점검하고자 경산시와 경산시 파크골프협회, 경산시 파크골프연맹과 공동으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파크골프 코스 상태, 관련 시설물 등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체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파크골프 이용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경산시는 현장 시설 사전 점검을 마친 후 1일부터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하양물빛파크골프장 개방으로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수요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힘들게 조성해 개장한 만큼 최고의 명품 구장이 될 수 있도록 애정과 관심을 부탁 드리며, 내년에는 에코토피아파크골프장을 완공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경산파크골프장 18홀, 하양파크골프장 18홀, 하양물빛파크골프장 27홀, 다가오는 11월 개방 예정인 남천물빛파크골프장 9홀 등 관내 72홀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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