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조가 25일 진행한 임금·단체협상(임단협)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4만2180명 가운데 3만9966명이 투표에 참여해 86.15%의 찬성율로 파업안을 가결시켰다. 찬성 투표 인원은 3만6341명으로, 실투표 참여 기준으로 90.93%의 압도적인 찬성률을 기록했다. 반대는 3625명, 기권은 2214명으로 나타났다. #노조 #파업 #현대자동차 좋아요0 나빠요0 한지연 기자hanji@ajunews.com 현대차, 7년만에 파업 초읽기...조합원 86% 찬성으로 파업권 확보 관세, 캐즘에 노사갈등까지...현대차, 7년만에 파업 초읽기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