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 소상공인' 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 등과 협업 또는 융합을 통해 기존의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기부는 지난 5월 강한 소상공인 1차 오디션을 통해 7147개 기업 중 160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이번 파이널 오디션에서는 지난 1차에서 선정된 160개 기업 중에서 혁신성, 성장성이 높은 미래의 라이콘으로 60개 기업을 엄선한다.
이번 행사는 강한 소상공인들의 공개 경연 외에도 투자·유통·경영관리 상담회, 수출·마케팅·홍보 콘텐츠 등에 대한 일대일 밀착 컨설팅 등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노용석 중기부 차관은 "정부는 창의적이고 기업가정신을 가진 강한 소상공인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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