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호 태풍 '링링' 일본 규슈 상륙…22일까지 300㎜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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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제12호 태풍 '링링'이 일본 규슈 가고시마에 상륙했다.

링링은 22일 오전 3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동북동쪽 약 90㎞ 부근 육상에서 중심기압 1006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 초속 15m/s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24시간 예상 강수량은 22일 오후 6시까지 규슈 남부 300㎜, 규슈 북부 80㎜로 예보됐다.

이미 해안 지역인 이치키쿠시키노시에는 1시간당 약 120㎜의 맹렬한 비가 내려 침수 피해가 보고됐다.

기상청은 "태풍 주변의 비구름이 긴 시간 규슈에 걸쳐있어 강우량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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