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내일 '케이팝 미래 담론' 특집 방송 출연

  • 케이팝 확장성과 도약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아리랑 국제방송에서 방송되는 특별 프로그램 ‘K-Pop : The Next Chapter’에 출연한다. 이 대통령은 방송에서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Pop(케이팝)의 현재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 출연진은 △메기 강(케이팝 데몬 헌터스 감독) △지효·정연(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R.Tee(프로듀서) △김영대(음악 평론가)이며, 진행은 장성규씨가 맡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계의 다양한 관계자와 함께 케이팝이 쌓아온 세계적 위상과 글로벌 콘텐츠가 보여준 확장성과 새로운 가능성을 조망한다. 

또 이를 토대로 케이팝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과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통령실은 “우리나라가 소프트파워 빅5의 문화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케이팝을 비롯한 문화 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해진 현장의 목소리와 통찰을 앞으로의 정책 방향 설정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