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에 서울지하철 4호선 명동역이 무정차 통과하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장연 시위로 인해 이날 오전 8시 32분께 4호선 명동역 무정차 통과를 결정했다. 결국 공사는 이날 오전 9시 27분께 전장연 활동가들을 강제 퇴거시킨 뒤, 오전 9시 32분께 열차 운행을 재개했다.
이로 인한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지하철 시위로 내 근태가 깨졌다", "대체 언제까지 이럴건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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