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국내 대표 바텐더들과 2000년대 감성 담은 칵테일 무대

  • 프랑스 프리미엄 스피릿 브랜드로 구성

아영FBC 오는 9일 고든앤맥페일에서 바텐딩 이벤트 개최 사진아영FBC
아영FBC, 오는 9일 고든앤맥페일에서 바텐딩 이벤트 개최 [사진=아영FBC]

아영FBC가 오는 9일 고든앤맥패일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국내 유명 바의 대표 바텐더들과 함께하는 바텐딩 이벤트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 주제는 백 투 2009(Back to 2009)다. 가장 주목받는 4개 바에서 활동 중인 바텐더들은 행사에서 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바텐더는 △김형철(노츠) △최해빈(바 참) △이상혁(기슭) △문지혜(숙희)로, 이 중 바 참은 2025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사용되는 주류는 페랑 코냑, 시타델 진, 플랜터레이 럼, 지파드 등 프랑스 대표 프리미엄 스피릿 브랜드로 구성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캐치테이블에서 고든앤맥패일 바&플래그쉽 스토어를 통해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아영FBC 관계자는 "같은 시대를 살아온 바텐더들이 기억과 감성을 공유하며 관객과 교감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단 하루, 단 한 장소에서만 가능한 특별한 바텐딩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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