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기업인협의회, 폭우피해 자원봉사

  •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한다...희망 전달

홍성군기업인협의회 폭우피해 자원봉사 모습사진홍성군
홍성군기업인협의회, 폭우피해 자원봉사 모습[사진=홍성군]

충남 홍성군기업인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호우로 피해를 입은 기업들을 돕기 위해 기업인협의회원을 포함 기업인 20명이 지난 17일 ~ 18일까지 2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로 인하여 서부면 광리에 위치한 정인푸드(대표 오근호)는 보관 냉동식품 3,000만원, 집기 및 가공설비 침수 4,000만원 등 총 7,000만원의 피해를 입었으며, 신라에프엔씨(대표 홍병희) 또한 보관냉동식품 1,000만원, 집기 및 가공설비 2,000만원 등 총 3,000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홍성군 기업인협의회 태화애드건설(대표 장보근), 태경식품(대표 이성찬), 동양하우징(대표 명근영), 해저식품(대표 고결), 산들푸드(대표 양민석), 태산(대표 박상민), 표고명장(대표 최순월) 등 7개 기업이 뜻을 모아 폭우피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장보근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홍성군 기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호우는 천재지변이지만 복구는 사람의 뜻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주기 위해 행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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