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히마찰프라데시주의 칼얀 싱 주지사는 환경보호대책의 일환으로 히마찰프라데시 주정부기관의 가솔린・디젤차 구입을 올 1월 1일부터 원칙적으로 금지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역내 전기자동차(EV)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필요한 경우에 한해 주정부기관도 예외적으로 가솔린・디젤차를 구입할 수 있으나, 주 내각의 사전승인이 필요하다.
히마찰프라데시주는 보조금 지급을 통해 전동택시 도입을 지원하고 있는 등 EV 보급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부기관 중 교통국이 가솔린・디젤차 구입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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