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최우수상 수상

최문식 시 징수과장, 체납자 세금 징수로 조세 정의 실현 할 것

오산시청 전경. [사진=경기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가 올해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관표창과 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는 경기도 전체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지방세 체납 정리 종합 평가로 체납액 정리와 체납처분, 체납관리단 채용, 실태조사 추진실적 및 기관장 관심도 등 5개 지표 평가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 중 시는 고액체납자 징수와 체납자 정리 대책 보고회 개최, 납세 기피자 및 생계형 체납자 맞춤형 징수 및 체납관리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문식 시 징수과장은 “올해에도 고액·고질 체납자에 강력한 징수활동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해 시민 위주의 세정업무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