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3월3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4월 열릴 예정이었던 셀트리온퀸즈마스터즈의 취소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KLPGA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4월17일부터 4월19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이었던 셀트리온퀸즈마스터즈는 후원사인 셀트리온의 요청에 의해 2021년 4월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셀트리온퀸즈마스터즈의 초대 챔피언은 조정민이다. 당시 그는 7언더파 209타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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