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평택 캠프 험프리스, 서울 용산기지, 대구 캠프 캐럴 등에서 근무하는 주한미군들은 오전 5시까지 부대에 복귀하면 된다.
앞서 주한미군은 장병들의 성범죄, 음주사고 등 야간 일탈 행위가 반복되자 2011년 12월부터 야간 통행을 금지했다.
주한미군은 잠정 해제 기간 동안 장병들의 행동을 비롯해 사기와 준비태세 등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전면 시행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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