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전북 김제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13일만에 또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는 산란계 12만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이동제한 조치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 결과는 8~9일 나올 예정이다. 관련기사개보위, GPA 서울서 20개국 'AI 프라이버시 공동선언문' 채택'어쩔수가없다' 이병헌 "AI, 배우·감독에게도 위협될 수 있는 요소"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는 지난 1월 24일 이후 13일 만에 접수된 것"이라며 "야생조류의 이동경로 등에 있는 가금류 농가를 대상으로 출입자·차량 통제, 청소․및 소독, 그물망 설치·보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제역 #김제 #AI #의심신고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