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증권 잔여지분을 주가순자산비율(PBR) 0.4배에 맞춰 주식교환을 하면 KB금융 이익이 9.1% 늘어난다"며 "궁극적으로는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의 조기 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KB금융이 전날 발표한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은 주가에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란 게 김 연구원의 견해다. 그는 KB금융을 은행주 중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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