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하나·우리·국민·농협·신한·경남은행과 신용보증기금, 회사채안정화펀드 등 9개 채권 금융기관들 가운데 지분율 기준으로 75% 이상이 서면으로 동의 의견을 보냈다.
출자전환 규모는 무담보 일반채권 60%, 회사채 신속인수제로 보유한 채권 50% 등 약 70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이번 경영정상화 방안은 용선료 인하, 사채권자들의 출자전환 동참이 이뤄졌을 때 실행되는 '조건부' 지원 안이다.
현대상선은 용선료 인하가 결정돼야 현대상선은 이달 31일로 예정된 사채권자집회에서 채무를 재조정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한 절차를 밟을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