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SBS '애인있어요' 33회 예고 영상 캡처]
백석(이규한 분)과 찜질방 데이트 중이던 도해강을 쫓아간 최진언(지진희 분)은 둘의 모습을 지켜보며 마음이 부글부글 끓고, 불안한 마음에 백석에게 전화를 걸지만 도해강과 함께 자신의 이름을 확인하고 받지 않는 모습에 충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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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 회장은 도해강과 사귀는 백석이 푸독신 부작용 소송을 제기했단 사실을 알게 되고 최진언과 민태석(공형진 분)이 있는 자리에서 도해강에게 이번 소송을 맡으라고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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