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씨는 지난 13일 오후 1시 10분께 부산진구의 한 웨딩홀 신랑 측 접수대에 위조지폐가 든 축의금 봉투 5장을 제시한 뒤 답례금 6만 원을 받아가는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51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곽 씨는 지난달 23일부터 자신이 근무하는 사무실 복사기로 1만 원권 279장, 5만 원권 25장을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동부서 등 5개 경찰서와 공조수사 및 치밀한 범행분석으로 피의자를 신속히 검거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