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롯데쇼핑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04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9% 감소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2178억원으로 1년 전보다 0.4% 줄었다. 주요 사업 부문별로 롯데백화점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보다 0.5%, 매출액은 1.1%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48.6%, 10.4% 감소했다. 관련기사롯데쇼핑, 유통업계 첫 중간배당…주당 1200원롯데쇼핑 1분기 영업익 29% '껑충'...해외 사업 호조 롯데쇼핑 관계자는 "백화점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의류 상품군의 매출 호조로 국내외 매출이 증가했다"면서도 "그러나 마트의 경우 의무휴업과 자산유동화에 따른 임차료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롯데쇼핑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