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외교부는 24일 말리 상공을 비행하던 중 교신이 끊긴 뒤 추락한 알제리항공 여객기에 한국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 "부르키나파소 교통당국에 따르면 니제르에 추락한 알제리항공 AH5017편에는 우리 국민 탑승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승객과 승무원 116명이 탑승한 이 항공편은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를 출발해 알제리 수도 알제로 향하던 중 이륙 50분 만에 교신이 두절됐고 니제르에 추락했다.
외교부는 24일 니제르에 추락한 알제리 여객기에 우리국민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사진=아주경제신문 DB]
외교부 관계자 "부르키나파소 교통당국에 따르면 니제르에 추락한 알제리항공 AH5017편에는 우리 국민 탑승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승객과 승무원 116명이 탑승한 이 항공편은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를 출발해 알제리 수도 알제로 향하던 중 이륙 50분 만에 교신이 두절됐고 니제르에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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