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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차량 공유 앱서비스인 우버가 5억 달러(약 5100억원) 차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우버가 5억 달러 차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공하면 몸값이 120억달러 (약12조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우버는 2009년 창업해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호주 등 36개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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