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신문은 후쿠시마, 이와테, 미야기 등 대지진의 최대 피해지역인 도호쿠 3개 현의 42개 시정촌(市町村·기초자치단체) 수장들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3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2020년 도쿄올림픽 유치전에 나서면서 도호쿠 지역 부흥을 강조했지만, 현지 자치단체장들은 오히려 복구에 투입되어야 할 인력과 물자 등이 올림픽 관련 공사에 쏠릴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