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기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은 “최근 브라질로 유입되는 국제 유동성이 줄어 외국 자본이 브라질에 유입되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을 없애기로 했다”며 “브라질 정부는 외국 자본의 국내 채권 투자에 부과되는 6%의 금융거래세(토빈세)를 없애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브라질 정부는 자국의 비교적 높은 금리를 노린 국외 자본이 대량으로 유입돼 브라질 헤알화가 과도하게 절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금융거래세를 부과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